2004.01.14 07:55

말 속에도

조회 수 382 추천 수 9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말 속에도

오정방



1
감사를 표현하면
감사가 계속되나

언제나
불평만하면
불만족만 쌓이네


2
타인을 칭찬하면
달콤한 향내인데

반대로
비방만 하면
역겨웁지 그 냄새


3
말이면 다 말인줄
쉽게만 여기어도

가만히
곱씹어보면
가시되어 찌르네


<2003. 7. 7>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한가윗 날 오정방 2004.01.14 467
52 저녁 강물 오정방 2004.01.14 489
51 낙조落照 오정방 2004.01.14 482
50 추우秋雨 오정방 2004.01.14 546
49 풋잠 오정방 2004.01.14 558
48 필연必然 오정방 2004.01.14 495
47 가을볕 오정방 2004.01.14 444
46 푸른 하늘 오정방 2004.01.14 442
45 분수 오정방 2004.01.14 362
44 야산夜山 오정방 2004.01.14 487
43 몰카 몰카 오정방 2004.01.14 397
42 문안 오정방 2004.01.14 437
41 오정방 2004.01.14 396
40 작심 오정방 2004.01.14 404
39 자살 오정방 2004.01.14 447
38 불시착不時着 오정방 2004.01.14 480
» 말 속에도 오정방 2004.01.14 382
36 미움은 오정방 2004.01.14 428
35 속세로 흐르는 계곡수 오정방 2004.01.14 491
34 주는 기쁨 오정방 2004.01.14 418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2
어제:
22
전체:
19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