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9 06:01
심운(心雲)/정용진 내 마음은 한 송이 구름으로 창공에 떠서 그리운 임이 머무는 곳을 찾아나서는 길손이고 싶다. 나는 그의 슬프고 가난한 가슴을 적셔주는 단비이고 싶다. 그가 한그루의 나무로 서서 하늘을 우러를 때 그의 가슴에 한 방울의 이슬로 맺히고 싶다. 한 송이 푸른 구름으로 창공에 떠서. * 저의 호를 심운(心雲)으로 지어주시고 그 의미를 시로 만들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 | 커피와 장미 영상 | 오연희 | 2005.05.03 | 193 |
29 | 크리스마스 눈오는영상음악 | 오연희 | 2005.04.05 | 159 |
28 | 아름다운 글 올리는 13가지 방법(태그) | 오연희 | 2005.04.05 | 197 |
27 | 해변문학제 장원시/오연희 | 오연희 | 2005.03.29 | 140 |
» | 나의 호 심운(心雲)시/정용진 | 오연희 | 2005.03.29 | 360 |
25 | 사탕모음/선물영상 | 오연희 | 2005.03.16 | 147 |
24 | 8월/이외수 시 | 오연희 | 2005.02.25 | 271 |
23 | 인의예지신화/사이트운영자의 마음가짐 | 오연희 | 2005.02.25 | 139 |
22 | 둘이서 만드는 노래/이해인 | 오연희 | 2005.02.25 | 219 |
21 | 영상시/나는 마음을 사러갔다 | 오연희 | 2005.02.25 | 167 |
20 | 우리나라 희귀한 꽃 | 오연희 | 2008.08.15 | 459 |
19 | 영상시/겨울산 | 오연희 | 2005.02.10 | 185 |
18 | 영상글/행복해지는 방법 | 오연희 | 2005.01.10 | 119 |
17 | 영상시/쑥부쟁이 꽃잎처럼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 오연희 | 2005.01.06 | 621 |
16 | 영상글/생각을 감시하라 | 오연희 | 2005.01.06 | 244 |
15 | 영상글/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Josef Suk의 Vitalli Chaconne 와 함께) | 오연희 | 2005.01.06 | 447 |
14 | 영상/함박눈 펑펑 쏟아지던날 | 오연희 | 2004.12.17 | 378 |
13 | 영상글/일탈, 마음의 여유 | 오연희 | 2004.11.15 | 336 |
12 | 영상시/아침의 비는 화창한날을 예고하고 | 오연희 | 2004.11.10 | 198 |
11 | 헨델의 울게 하소서 음악 | 오연희 | 2004.11.08 | 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