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나무를 바라보며
2013.08.07 12:25
야자나무를 바라보며
꿈이 창공으로 뻗는다
그래서 이파리가
그리 도도하게 푸른가.
곧게 솟은 가지는
드센 해풍, 거센 포말에도
부러지지 않는다
뙤약볕 뜨거움에도 목 말라 하지 않는다.
누구도 어쩌지 못하는
자존의 실체…
하지만,
너울대는 춤 사위
몸짓 하나 하나가
못 견디게 못 견디게
잃은 사랑을 갈망한다.
아득한 수평선 바라보며
그리움 키우 듯 꿈 꾸는 너, 야자나무여!
꿈이 창공으로 뻗는다
그래서 이파리가
그리 도도하게 푸른가.
곧게 솟은 가지는
드센 해풍, 거센 포말에도
부러지지 않는다
뙤약볕 뜨거움에도 목 말라 하지 않는다.
누구도 어쩌지 못하는
자존의 실체…
하지만,
너울대는 춤 사위
몸짓 하나 하나가
못 견디게 못 견디게
잃은 사랑을 갈망한다.
아득한 수평선 바라보며
그리움 키우 듯 꿈 꾸는 너, 야자나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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