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금은'의 마지막 구절

2007.12.27 16:19

장태숙 조회 수:383 추천:32

권태성 선생님

선생님의 발걸음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야 흔적을 남기는 걸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홈에 있는 시 '지금은'에서 '지금은 감사해야 할 때' 라는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와닿네요.
한 해의 끝에 서서 뒤돌아보니 가슴 아팠던 순간도, 속상했던 순간도, 즐거웠던 순간도 모두 감사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이 건강하게 살아있으므로 느끼는 감정일테니까요. ^^*

이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모양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 건필하시고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따스하게 번지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장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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