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협 4월 모임-한국 위안부 주제
2015.04.07 00:30
자장가를 편곡하여 광시곡으로
"빈가슴 울리던 격정은 가고 문득 내다보면 푸르게 빛나는 강물 4월은 거기 있어라 열병의 뜨거운 입술이 꿏으로 벙그는 4월"
"해는 출렁거리는 빛으로 내려오며 제 빛에 겨워 흘러 넘친다 모든 초록 모든 꽃들의 왕관이 되어 하늘의 푸른 넓이를 다해 웃는다 하늘 전체가 그냥 기쁨이며 신전이다" 라고 노래한 4월, 이렇게 좋은 계절에 회원 여러분, 마음 속의 자장가를 편곡하여 광시곡으로 솟구치게 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넘어질 일과 일어설 시간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번 4월 모임은 예고한 대로 한국 위안부 주제로 각 장르별로 작품을 써 오셔서 발표하는 토방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작품을 써 오셔서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일 시---4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장 소---한국 교육원
5월 예정이었던 야유회는 6월 13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임원 회의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미주 한국 문인 협회 회장 장 효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