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 반짝이던 밤

2004.05.11 04:16

실미도 조회 수:88 추천:3

별을 끌어다 입은 누구의 검정 슈트
선망의 시선들을 들춰업고
더욱 날신스러운 몸놀림
덩달아 말놀림에 손놀림까지
난 기 팍 죽었는지라.
잠은 왜 그리 쏟아지는지.
안도의 긴 숨, 집에 도착하니.
기리고
호박은 왜 그리 때깔 좋고 빛이 영롱하당겨?
검정 슈트와 겨루기라도 할 셈?
날 보고 심판하라면 항구횟집에서 게 먹으며 하지.
둘이 그리고 석까지 끼여 완전 분위기 짱..
그곳에 꼭 있어서야 한는 하키한테 이르깨벼.
세 여자 다 희자 아닌개벼?

시인스타탄생축하
베이 실미도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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