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2
이월란(2011-4)
죽을 용기가 없어 살아 있는 것 같은
날이 있지
21세기에 부활한 노예제가 절묘해
손가락들이 자꾸만 욕을 해, 풀어달라고
세상이 그렇다는데
병신 같은 꽃들이 피어나는 것도 그렇고
못생긴 꽃들이 뻔질나게 피어났다가
갈기갈기 지는 것도 그렇고
우라질
악플러 2
이월란(2011-4)
죽을 용기가 없어 살아 있는 것 같은
날이 있지
21세기에 부활한 노예제가 절묘해
손가락들이 자꾸만 욕을 해, 풀어달라고
세상이 그렇다는데
병신 같은 꽃들이 피어나는 것도 그렇고
못생긴 꽃들이 뻔질나게 피어났다가
갈기갈기 지는 것도 그렇고
우라질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시 | 악플러 2 | 이월란 | 2011.05.10 | 467 |
| 1256 | 견공 시리즈 | 악플러 1 (견공시리즈 103) | 이월란 | 2011.05.10 | 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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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3 | 견공 시리즈 | 너를 위한 노래 (견공시리즈 100) | 이월란 | 2011.05.10 | 681 |
| 1252 | 영문 수필 | "Tough Girls" | 이월란 | 2011.05.10 | 1020 |
| 1251 | 영문 수필 | "A Call to Action: Turning Oppression into Opportunity" | 이월란 | 2011.05.10 | 98951 |
| 1250 | 영문 수필 | "Mental Health Care: Convincing Veterans They Need It" | 이월란 | 2011.05.10 | 1871 |
| 1249 | 영시집 |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 이월란 | 2011.05.10 | 75116 |
| 1248 | 시 | 떠난다는 것 | 이월란 | 2011.09.09 | 438 |
| 1247 | 제3시집 | 잠수종과 나비 | 이월란 | 2011.04.09 | 1158 |
| 1246 | 시 | 판게아 | 이월란 | 2011.04.09 | 635 |
| 1245 | 시 | 그늘 | 이월란 | 2011.04.09 | 618 |
| 1244 | 견공 시리즈 | 그리움 (견공시리즈 99) | 이월란 | 2011.04.09 | 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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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2 | 견공 시리즈 | 주말의 명화 (견공시리즈 97) | 이월란 | 2011.04.09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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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 | 견공 시리즈 | 벙어리 시인 (견공시리즈 95) | 이월란 | 2011.04.09 | 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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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8 | 견공 시리즈 | 선텐 (견공시리즈 93) | 이월란 | 2011.04.09 | 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