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7 15:11
주는 대로
받기만 하는
다시 봐도
준 것이
보이지 않는 사람
내 사랑이
필요없는
흔적없는 사람이어서
서운한 마음으로
멀어졌던 사람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마주쳤을 때
내 사랑으로
새로운 모습 보여준
콩나물 같은 사람
나도
그런 사람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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