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88039/298/097/6779a6d094f663a20c0041d5b28cab88.jpg)
이 녀석의 옆 얼굴을 보면 그냥 무념, 무상입니다.
사색의 최고 경지에 도달해 있는 듯한 녀석을 보면
균형이 맞지 않는 그 머리통 조차 쓰다듬어 주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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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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