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43,672

이달의 작가
2009.09.21 05:05

아미쉬 마을에서

조회 수 646 추천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미쉬 어린이 병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 통돼지 바베큐, 통닭 구이,
빵, 샐러드, 샌드위치, 감자튀김등이 먹거리로 나왔고
그 옆에서는
가구, 퀼트, 간단한 연장 등이 경매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젊은이가 모여 있는 구석구석에는 당연히 재깔거리는
흥분이 있었지요.
그런데 어디에서고 음악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내,
예배 시간에도 악기의 반주없이 찬양을 부른다는 저들의 전통을
기억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음악이 사실은 그들의 공동체 안으로
세상의 문화를 끌어들일 수 밖에요.
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 생각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 낙엽 1 file 최영숙 2009.11.01 367
79 게티스버그 file 최영숙 2011.03.09 366
78 늦은 벚꽃 file 최영숙 2009.04.10 366
77 특별한 크리스마스 file 최영숙 2009.01.15 366
76 미세스 윈들리 file 최영숙 2011.03.04 365
75 낙엽 3 file 최영숙 2009.11.01 363
74 푸른하늘 file 최영숙 2010.10.01 362
73 그 골목에서 file 최영숙 2008.02.05 361
72 오전 11시 file 최영숙 2007.03.13 359
71 원주민 file 최영숙 2007.01.21 355
70 난생처음 file 최영숙 2007.01.22 353
69 오래된 사진 file 최영숙 2009.06.07 352
68 데이지2 file 최영숙 2009.06.22 349
67 데이지1 file 최영숙 2009.06.22 348
66 오피스에서 file 최영숙 2007.01.22 347
65 커피 한 잔 file 최영숙 2009.07.20 346
64 그대(92년) file 최영숙 2009.05.28 344
63 특별한 장소 file 최영숙 2009.02.25 341
62 태평양 오징어 file 최영숙 2012.11.07 340
61 자매들 file 최영숙 2009.05.27 3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