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쉬 어린이 병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 통돼지 바베큐, 통닭 구이,
빵, 샐러드, 샌드위치, 감자튀김등이 먹거리로 나왔고
그 옆에서는
가구, 퀼트, 간단한 연장 등이 경매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젊은이가 모여 있는 구석구석에는 당연히 재깔거리는
흥분이 있었지요.
그런데 어디에서고 음악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내,
예배 시간에도 악기의 반주없이 찬양을 부른다는 저들의 전통을
기억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음악이 사실은 그들의 공동체 안으로
세상의 문화를 끌어들일 수 밖에요.
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