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실패하다가, 올해에는 작정을 하고
모판을 사다가 그곳에 씨뿌려서
건진 단 한송이의 데이지 입니다.
데이지 꽃은 겸손, 사랑, 평화의 꽃말처럼 그렇게
저를 찾아와 주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될 때까지 하면 되는 것을...
그것이 응답인 것을....
데이지가 이슬을 머금고 반듯하게 서서
저에게 가르쳐 준 진리입니다.
멀고 먼 앨라배마
딸의 딸, 재롱잔치에서
90년만의 폭설
불났네....
새들은 어디로 가나...
딸 부잣집
이곳에서 무슨 일이?
달샘, 영강 선생님
스카프
이성열, 남정 시인님
소협식구들
첫 눈
생닭 사러갔다가
낙엽 3
낙엽 2
낙엽 1
비오는 날의 단풍
아미쉬 마을
아미쉬 마을에서
아! 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