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1
전체:
43,671

이달의 작가
2009.12.16 00:48

딸 부잣집

조회 수 728 추천 수 8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딸만 내리 낳으시다가 마지막으로 아들하나
기어이 얻어 내신 집념의 우리 어머니 덕분에
태어난 여섯 명의 딸들.
우리들은 가끔 누구부터 덤으로 태어났나
짚어 보면서 웃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딸 여섯 모두를 미국으로 보내놓고는
빼앗겼다고 표현하십니다.
가까이 살지 못하는 바에야
빼앗긴 것과 뭐가 다를까요...
한국에 있는 남동생을 포함해 동생이 여섯이나 되는
저는,
아직도 반 엄마의 심정으로
이들을 대하지만 동생들은 저에게서 보이는
울엄마, 소여사의 모습을 보면서 혀를 차댑니다.
이젠 나이 드셨구려... 쯧쯧...

사진 왼쪽부터,
다섯 째, 넷 째, 맏이인 저, 여섯 째,셋 째, 그리고
둘 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멀고 먼 앨라배마 file 최영숙 2010.10.20 904
159 사진 투 file 띵부동~ 2004.08.01 878
158 딸의 딸, 재롱잔치에서 file 최영숙 2010.03.12 751
157 간지럽히기 file 최영숙 2011.04.04 738
156 로빈새의 알 file 최영숙 2008.08.07 734
155 반가운 얼굴들 이지요? file 띵부동~ 2004.08.01 733
» 딸 부잣집 file 최영숙 2009.12.16 728
153 팔보와 옥춘 file 최영숙 2014.05.05 700
152 아미쉬 마을에서 file 최영숙 2009.09.21 646
151 결혼 기념 선물 file 최영숙 2008.01.09 644
150 마카로니 웨스턴 file 최영숙 2007.02.03 631
149 문학 캠프에서... file 최영숙 2004.09.04 630
148 새들은 어디로 가나... file 최영숙 2009.12.22 615
147 엘 로떼 아사도(구운 옥수수) file 최영숙 2008.02.07 586
146 이곳에서 무슨 일이? file 최영숙 2009.12.10 578
145 불났네.... file 최영숙 2010.01.04 573
144 헤이! file 최영숙 2008.08.25 552
143 일주년 기념 file 최영숙 2007.03.13 548
142 사라비아 마을의 친구 집에서 file 최영숙 2008.05.30 540
141 생닭 사러갔다가 file 최영숙 2009.11.30 5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