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88039/484/097/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할머니는 열심히 그림 자랑을 했습니다.
바로 우리들 뒤에 걸려 있는 중국 그림이지요.
중국과 한국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분
입니다.
아시아 향기가 풍기는 이 그림이 우리들에게도 의미가
있으리라 기대하셨던 거지요.
노인 아파트에서 일년에 네 번 있는 유품 세일에 나온 것을
20불에 사셨답니다.
카바 박사님
뉴욕, 동부 문인협회에서
애나폴리스
노기제 문우님과 함께
뉴욕 황진이
미세스 윈들리
게티스버그
돌격!
매 할머니 거실에서
이른 봄
빛
간지럽히기
난설 박정순씨
아침산책
십년지기
뒷모습
앞에서
메이화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장미 네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