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의 낡은 건물 안에서는
자원 봉사자들이 천정에서 돌아가는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도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셀 수 없는 책들이 폐지가 될 운명을 면하고
누군가의 손에 다시 들어가
그 세계를 열어 보여주는 일.
그 일에 보람을 갖지 않고는
해내기 힘든 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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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행복 | 최영숙 | 2007.01.24 | 426 |
39 | 한걸음 더 , 지혜에 다가선 날 | 최영숙 | 2009.01.20 | 428 |
38 | 나홀로 동키 | 최영숙 | 2007.07.21 | 430 |
37 | 이성열, 남정 시인님 | 최영숙 | 2009.12.06 | 430 |
36 | 쑥스러운 결혼기념일 | 최영숙 | 2007.01.21 | 435 |
35 | 가족과 함께 | 최영숙 | 2007.04.06 | 440 |
34 | 진달래 | 최영숙 | 2007.04.06 | 441 |
33 | 과테말라의 안티구아 성당 앞에서 | 최영숙 | 2008.02.07 | 444 |
32 | 팔랑께 수학여행 | 최영숙 | 2007.01.24 | 448 |
31 | 상차림 | 최영숙 | 2009.02.24 | 449 |
30 | 카바 박사님 | 최영숙 | 2010.10.20 | 454 |
29 | 자상맨- 나마스테 | 최영숙 | 2007.05.31 | 474 |
28 | 달샘, 영강 선생님 | 최영숙 | 2009.12.10 | 477 |
27 | 머리 깎는 날 | 최영숙 | 2008.01.09 | 483 |
26 | 빛 | 최영숙 | 2011.04.04 | 485 |
25 | 보나파르트 카페에서 | 최영숙 | 2013.10.21 | 499 |
24 | 카멜 슈림프 | 최영숙 | 2007.03.09 | 502 |
23 | 90년만의 폭설 | 최영숙 | 2010.02.09 | 503 |
22 | Memory | 최영숙 | 2005.11.07 | 506 |
21 | 후생,메화 | 최영숙 | 2009.02.24 | 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