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대 국문학과 시일야방성대곡
2007.08.12 22:00
SS대 국문학과 시일야방성대곡
지난 번 2007년 7월 25일 경 교원 인사 최종 결과 통보 기일에 어리석은 사람들이 서로 말하기를, “SS대 출신을 뽑아라. 서울대 출신을 뽑아라. 연고대 출신을 뽑아라.”하여 결국 실력대로 인사를 하지 못하여 일이 이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어찌 그동안 배제되던 국문학과 81학번 엄씨가 현대시론 분야 내정자가 되었는가. 이 심사 결과는 비단 SS대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 전체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덕망 높으신 총장님의 성의(聖意)가 온건하여 거부하지 않았으니 심사는 이렇게 결과를 맺고 말았도다. 그런데 이혼녀 엄씨는 이 자리 오래 전 퇴직한 명예교수 권씨와 명백하고 오래된 불륜 관계임이 10년 전부터 학내외에 백일하 드러났고 문학 교수 사회에서는 권씨의 아이까지 잉태한 후 낙태시켰다는 이야기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으니 우리 모두 어찌 괴롭다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 더해 같은 인문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씨의 박사 논문 일부를 엄씨가 대신 써 주었다 하니 어찌 통곡할 일 아니런가. 이 과정서 홍익대 동명 짤막한 석사 논문 <김현승 연구-그의 시에 나타난 밝음과 어둠의 이미지 분석>(류동하 1985년 홍익대)을 배겼단다. 그리하여 김교수 박사 논문의 요약본이 홍익대 위 논문임이 확실하네. 더러운 표절이리. 그렇다면 몇 해 전 문예창작과 교원 인사에서 서로 경합했던 엄씨와 김씨는 또 무슨 관계란 말인가. 애초 다른 학문 전공했던 김씨가 어찌 시론학자 시론교수 되었는가. SS대학 국문학과의 친애하는 두 분 원로 교수님들조차 김교수의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명예를 못 지키는 비겁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막막한지고, 아! 비비한지고. 우리 5천만 동포여, SS인이여! SS대 국문학과 1회 입학생들이여. 차라리 이 전공으로 당장에 필요한 창작론과 희곡론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소설론(현대소설론)이라도 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죽었는가? 단군 기자 이래 4천년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대학 교수 임용에도 그 불륜의 자리를 차고 들어간 사람은 없었도다. 현대판 측천황후의 기막힌 탄생이로다. SS대학교 대학 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애통하고 애통하다. SS인이여! 대한민국 양심들이여!
지난 번 2007년 7월 25일 경 교원 인사 최종 결과 통보 기일에 어리석은 사람들이 서로 말하기를, “SS대 출신을 뽑아라. 서울대 출신을 뽑아라. 연고대 출신을 뽑아라.”하여 결국 실력대로 인사를 하지 못하여 일이 이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어찌 그동안 배제되던 국문학과 81학번 엄씨가 현대시론 분야 내정자가 되었는가. 이 심사 결과는 비단 SS대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 전체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덕망 높으신 총장님의 성의(聖意)가 온건하여 거부하지 않았으니 심사는 이렇게 결과를 맺고 말았도다. 그런데 이혼녀 엄씨는 이 자리 오래 전 퇴직한 명예교수 권씨와 명백하고 오래된 불륜 관계임이 10년 전부터 학내외에 백일하 드러났고 문학 교수 사회에서는 권씨의 아이까지 잉태한 후 낙태시켰다는 이야기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으니 우리 모두 어찌 괴롭다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 더해 같은 인문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씨의 박사 논문 일부를 엄씨가 대신 써 주었다 하니 어찌 통곡할 일 아니런가. 이 과정서 홍익대 동명 짤막한 석사 논문 <김현승 연구-그의 시에 나타난 밝음과 어둠의 이미지 분석>(류동하 1985년 홍익대)을 배겼단다. 그리하여 김교수 박사 논문의 요약본이 홍익대 위 논문임이 확실하네. 더러운 표절이리. 그렇다면 몇 해 전 문예창작과 교원 인사에서 서로 경합했던 엄씨와 김씨는 또 무슨 관계란 말인가. 애초 다른 학문 전공했던 김씨가 어찌 시론학자 시론교수 되었는가. SS대학 국문학과의 친애하는 두 분 원로 교수님들조차 김교수의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명예를 못 지키는 비겁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막막한지고, 아! 비비한지고. 우리 5천만 동포여, SS인이여! SS대 국문학과 1회 입학생들이여. 차라리 이 전공으로 당장에 필요한 창작론과 희곡론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소설론(현대소설론)이라도 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죽었는가? 단군 기자 이래 4천년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대학 교수 임용에도 그 불륜의 자리를 차고 들어간 사람은 없었도다. 현대판 측천황후의 기막힌 탄생이로다. SS대학교 대학 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애통하고 애통하다. SS인이여! 대한민국 양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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