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갈래>와 <문장의 짜임>

2007.06.05 14:06

김영강 조회 수:974 추천:105



단어의 갈래 <품사>



품사의 종류


1. 명사         : 사람이나 사물의 명칭을 나타내는 단어
   (noun)           * 책, 바위, 해, 지구, 별, 달, 한국, 선생님, 이명박, 등


2. 대명사       : 사람이나 사물을 그 명칭 대신에 직접 가리키는 단어
   (pronoun)        * 나, 너, 우리, 그, 이, 저, 그이, 이것, 저것, 여기, 저기, 등


3. 수사         : 사물의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단어
   (numeral-noun)   * 하나, 둘, 셋, 일, 이, 삼, 첫째, 둘째, 셋째, 등


4. 조사         : 다른 단어 뒤에 붙어 문법적인 관계를 나타내거나 뜻을 더해 주는 단어
   (particles)      * 이/가, 은/는, 을/를, 으로/로, 과/와, 의, 도, 에, 만, 까지, 부터, 이다, 등


5. 동사         :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
   (verb)           * 가다, 먹다, 때리다, 이기다, 하다, 알다, 묻다, 등


6. 형용사       :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
   (adjective)      * 높다, 예쁘다, 크다, 없다, 아니다, 등


7. 관형사       :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앞에서 다음 말의 뜻을 꾸미는 단어
   (pre-noun)       * 새(신), 어느(날), 몇(명), 모든(사람), 온(세상), 아무(말), 두(여인), 등


8. 부사         : 용언(동사,형용사), 또는 같은 부사를 꾸며주거나 문장을 접속시키는 단어
   (adverb)          * 자주, 가장, 너무, 매우, 미리, 그리고, 그런데, 그러나, 등


9. 감탄사       :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거나, 부르고 대답하는 데 쓰이는 단어
   (exclamation)   * 아아, 음, 어머나, 흥, 등



     * 위에 나열된 것은 지극히 기초적인 품사 가르기입니다.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것을 알고 싶은 분은 이메일로 문의를 해 주십시오.
        즉각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문장의 성분
(composition of sentence/sentence structure)



1. 주어                  :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는 성분이며 주어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말,
   (the subject)                즉 "무엇이"나 "누가"에 해당하는 말을 주어라고 한다


2. 서술어                : 문장의 주체가 되는 주어의 동작, 작용, 상태, 성질 등을 설명하는
   (the predicate)          성분이며 서술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말로 "어찌한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 말을 서술어라고 한다.


3. 목적어               : 서술어만으로는 뜻을 완전하게 표현 못할 경우 동사를 도와 행위나
   (the object)            동작의 대상을 나타내는 말로 "무엇을" "누구를" 에 해당하는
                           말을 목적어라고 한다.
  

4. 보어                 : 완전한 뜻을 가지지 못하는 서술어를 도와 완전한 문장이 되게 하는
   (a complement)          말을 보어라 한다. 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서술어는
                           동사인 "되다"와 형용사인"아니다" 둘뿐이다.


5. 관형어               : 문장에서 주로 체언(대명사, 명사, 수사)을 꾸며주며
   (pre noun type)     대체로 "어떠한"의 뜻으로 쓰이는 말을 관형어라고 한다.


6. 부사어               : 문장에서 주로 용언(동사, 형용사)이나 다른 부사를 꾸며주며
   (adverb type)           대체로 "어떻게"의 뜻으로 쓰이는 말을 부사어라고 한다.


7. 독립어              : 부름이나 감탄을 나타내는 말이나 대답해 주는 말,
   (independence word)    그리고 연결해주는 말을 독립어라고 한다.



<예문>


* 나는     학생이다.
  (주어)    (서술어)

* 동생이    열심히    공부한다.
   (주어)   (부사어)   (서술어)

* 나는     밥을      먹는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

* 이것은    나의     책이다.
   (주어)  (관형어)  (서술어)

* 수지는    바보가    아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저       기차는    굉장히    빠르다.
  (관형어)  (주어)   (부사어)  (서술어)

* 소년이    어른이    되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얼음이    물이    되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나는    밥을      맛있게    먹는다.
  (주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

.*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동생은    예쁜     인형을    샀다.  
   (주어)   (관형어) (목적어) (서술어)

* 그들은    빨간    벽돌집을    예쁘게    지었다.
  (주어)  (관형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

* 영수야,    빨리     와라.
  (독립어)  (부사어) (서술어)

* 아,      봄이     왔구나.   그리고   꽃이  피었구나.
(독립어) (주어)   (서술어)  (독립어) (주어)  (서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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