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18 04:43

살다보면 때로는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다보면 때로는

  오정방
  

  

한 순간이라도 잊지 않겠다는 말
곧이 믿지 않아도 될 일이다
실망하거나 노여워할 일도 아니다
거짓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살다보면 때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때가 있을 수 있느니

꿈 속에서라도 잊지 못한다는 말
바로 듣지 않아도 될 일이다
원망하거나 서러워할 일도 아니다  
한사코 속이자는게 아니라
지나보면 가끔은
그렇게 되지 못할 적이 있을 수 있느니

                      <2005. 8. 10>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6 현대시 지금 독도가 궁금하다 오정방 2015.08.18 123
315 현대시 수국을 잘라주며 오정방 2015.08.18 173
314 현대시 바람에게 물어봐 오정방 2015.08.18 127
313 현대시 자연의 시간표 오정방 2015.08.18 111
312 현대시조 선 잠 오정방 2015.08.18 167
311 현대시 광복 60년, 조국이여 영원하라 오정방 2015.08.18 214
310 풍자시 지금 전화도청중 오정방 2015.08.18 210
» 현대시 살다보면 때로는 오정방 2015.08.18 100
308 현대시 죽은 자는 꿈꾸지 않는다 오정방 2015.08.18 263
307 현대시 비빔국수 오정방 2015.08.18 243
306 현대시조 어진 마음 오정방 2015.08.18 260
305 수필 다시 수국水菊 앞에 서서 1 오정방 2015.08.18 400
304 현대시 17일만의 첫 외출 오정방 2015.08.18 68
303 신앙시 무더위도 감사해 오정방 2015.08.18 100
302 현대시 만일 오정방 2015.08.18 83
301 현대시 착지를 위하여 오정방 2015.08.18 107
300 현대시 손톱을 깍다가 오정방 2015.08.18 227
299 이런 어머니를 보셨나요? 오정방 2015.08.18 174
298 수필 아들의 아들, 내 첫 손자와의 첫 만남 오정방 2015.08.18 561
297 현대시 효자손 오정방 2015.08.18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1
어제:
39
전체:
32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