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시조
2015.09.08 05:17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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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오정방
  

  
기온이 뚝 떨어져
아랫도리 허전하다

나이도
바람을 먹나
뼈속마저 서늘타

<2008. 1. 21>


  



    ⊙ 작품장르 : 이장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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