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162
어제:
1,178
전체:
1,605,339

이달의 작가
2006.07.13 04:12

Help Me

조회 수 90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elp Me!/오연희


이민생활 10년 만에 영어로 꾼 꿈의 첫 단어
“Help Me”
내 아이들처럼
그렇게 하고 싶었던 꿈속의 영어

골이 깊게 진 프리웨이를 드라이브하고 있었다
오르막 길을 달리다가 그대로 솟구쳐 올라
길 옆 거대한 나무 꼭대기에 걸쳐졌다
두려움에 휩싸여
Help Me! Help Me!
I wanna go home!
울부짖었다

길 건너 아득한 거기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한 사람
세상슬픔 다 담은 한쪽 눈이 크로즈 엎 되고
나무 위에 걸쳐진 나도 한 없이 흐느끼고

이 꿈에서 깨어나게 해달라고
눈을 뜨고서도 중얼거리는 말
Help Me…
I wanna go home…
?
  • 오연희 2015.08.12 17:24
    꿈풀이 장낭자 (2006-07-13 16:40:38)

    좋은 꿈 같은데요. 골 진 프리웨이를 달렸다면 지금은 좀 힘든 일이 있겠지만 솟구쳐 올랐으니 곧 비상하리라는 암시일 것이고, 나무 꼭대기에 걸쳐졌으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이 되지 않을까요? 영어로 외쳤으니 혹시 주류 쪽에서???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

    엉터리 꿈풀이 도사 장 낭자입니다. ㅋㅋㅋ



    오연희 (2006-07-14 14:13:56)

    사실은...
    꿈을 돌아가고 싶은 조국이나 유년의 시절로 연결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꿈이 꿈으로만 그친것 같아...아쉬운...

    하여튼 장낭자의 꿈풀이 대로라면...
    한건 하긴 할것 같은데..
    기대해 봅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Help Me 1 오연희 2006.07.13 902
132 1 오연희 2006.07.13 1200
131 자카란타 꽃잎 떨구며 1 오연희 2006.07.06 1052
130 숨쉬는 것은 모두 빛이다 오연희 2006.07.05 891
129 그랜드 케뇬 1 오연희 2006.06.14 868
128 왕의 남자 오연희 2006.06.14 889
127 안부 1 오연희 2006.06.14 781
126 5월의 이별 오연희 2006.06.14 918
125 1 오연희 2006.06.08 890
124 신앙시 약속 오연희 2006.06.08 1361
123 근황(近況) 1 오연희 2006.05.24 948
122 릴레이 오연희 2006.05.24 869
121 ‘모란각’에서 1 오연희 2006.05.10 1124
120 발 맛사지 1 오연희 2006.05.10 1247
119 수필 94세 시어머니 1 오연희 2006.05.09 1465
118 시작노트 세월의 무게 1 오연희 2006.05.04 1398
117 시작노트 '어머니' 그 무게감 1 오연희 2006.05.04 1329
116 술떡 1 오연희 2006.03.15 1568
115 그 바람 1 오연희 2006.03.08 911
114 비밀하나 털어놓고 싶은 날 1 오연희 2006.02.23 104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