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듣고 싶어

2016.09.09 12:57

박영숙영 조회 수:136

“말” 한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물처럼 투명하고

흙처럼 꾸밈없고

아가의

배냇짓 웃음같이 순수한

그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소음처럼 부대끼는

말 말들

창밖에 눈 내리고 바람부는 날에는

어둠을 태우는 초의 눈물같이

따스한

그 말

한마디 듣고 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먹구름 하늘가린 사이, 사이로 보이는

별빛의 속 마음같이

사무치도록 눈물겨운

그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나눌수록 깊어가는 사랑같이

가슴에 심어지면

절망한 영혼에 희망이되고

빛이되어

갈증을 해소시키는 샘물처럼

보석같은 신비의 말

그리운

그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2016 .9.9 Houston Korea World 발표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http://cafe.daum.net/reunion100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계 한글작가대회 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0 616
공지 내가 사랑 시를 쓰는 이유 박영숙영 2015.08.02 375
공지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ㅡ시해설 박영숙영 2015.07.18 1067
공지 시와 마라톤ㅡ 재미시인 박영숙영 인터뷰기사 박영숙영 2014.10.17 673
공지 사부곡 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 헌시)ㅡ 인터뷰기사 박영숙영 2014.01.16 612
공지 시집 5 -《인터넷 고운 님이여》'시'해설 박영숙영 2013.04.20 1205
공지 시집 4 -사부곡아리랑/아버님께 바치는헌시/서문 박영숙영 2013.04.20 946
공지 시집 3ㅡ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시'해설 박영숙영 2010.11.03 1521
공지 시집을 내면서ㅡ1, 2, 3, 4, 5, 6 권 박영숙영 2010.10.27 1422
공지 빛이고 희망이신 “인터넷 고운님에게” 내'시'는 박영숙영 2009.08.24 1840
공지 시집 1 ㅡ영혼의 입맞춤/ 신달자 /명지대교수 박영숙영 2008.09.09 1772
278 세상은 아름다워라 file 박영숙영 2021.03.27 600
277 연리지(連理枝 )사랑 file 박영숙영 2021.03.02 177
276 박영숙영"유튜브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171
275 가로수는 배 고프다 박영숙영 2020.12.12 184
274 동생의 유골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다/수필 박영숙영 2020.12.05 210
273 세상은 아름다워라 박영숙영 2020.07.15 177
272 아부지ㅡ유튜브 영상시 박영숙영 2020.06.27 151
271 세상은 아름다워라 박영숙영 2020.06.14 136
270 천 년의 뿌리 아리랑 ㅡ유튜브 영상시 박영숙영 2020.05.25 131
269 아버지린 거룩한 이름 ㅡ유튜브 영상시 file 박영숙영 2020.05.07 136
268 바람구멍ㅡ유튜브 영상시 박영숙영 2020.05.05 137
267 아~오늘 밤만은ㅡ유투브 영상시 박영숙영 2020.04.11 144
266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ㅡ유투브 영상시 박영숙영 2020.04.11 119
265 공허한 가슴 박영숙영 2020.03.12 158
264 파닥이는 새 한 마리 박영숙영 2020.01.15 145
263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65
262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22 152
261 풀꽃, 조국땅을 끌어 안고 file 박영숙영 2017.10.07 217
260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file 박영숙영 2017.09.29 198
259 등대지기 되어서 박영숙영 2017.09.26 143
258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208
257 죽음 뒤를 볼 수 없다 해도 박영숙영 2017.09.04 159
256 길 / 박영숙영 박영숙영 2017.08.22 174
255 삶이란, 용서의 길 박영숙영 2017.08.14 162
254 사막에 뜨는 달 박영숙영 2017.08.14 160
253 고독한 그 남자 박영숙영 2017.07.04 125
252 살아있어 행복한 날 박영숙영 2017.06.18 165
251 내 영혼의 생명수 박영숙영 2017.06.18 155
250 세상은 눈이 부셔라 박영숙영 2017.06.11 176
249 내 마음 베어내어 박영숙영 2017.06.06 560
248 대나무는 없었다 박영숙영 2017.05.26 157
247 싱싱한 아침이 좋다 박영숙영 2017.05.22 153
246 봄에 지는 낙엽 박영숙영 2017.04.24 155
245 고독한 나의 봄 박영숙영 2017.04.19 170
244 꽃씨를 심으며 박영숙영 2017.04.09 173
243 봄 마중 가고 싶다 박영숙영 2017.04.03 138
242 봄의 노래 박영숙영 2017.03.26 145
241 진실은 죽지 않는다 박영숙영 2017.03.26 141
240 조국이여 영원하라 박영숙영 2017.03.26 154
239 민초[民草]들이 지켜온 나라 박영숙영 2017.03.10 157
238 사랑이 머무는 곳에 박영숙영 2017.02.17 194
237 태극기야~ 힘차게 펄럭여라 박영숙영 2017.02.17 168
236 태극기의 노래 박영숙영 2017.02.05 269
235 재외동포문학 대상ㅡ을 받게된 동기 박영숙영 2017.01.30 137
234 "Hell 조선"썩은 인간은 모두 가라 박영숙영 2017.01.27 184
233 바람구멍 박영숙영 2017.01.23 149
232 열정과 희망사이 박영숙영 2017.01.23 137
231 설중매(雪中梅) (눈속에 피는 꽃) 박영숙영 2017.01.22 280
230 빈손 맨몸이었다 박영숙영 2017.01.15 136
229 하늘 품은 내 가슴에 file 박영숙영 2017.01.12 200
228 감사와 무소유의 계절에 박영숙영 2016.12.21 134
227 피칸(Pecan) 줍기 박영숙영 2016.12.21 128
226 겨울나무 그대는 박영숙영 2016.12.21 129
225 아~! 이럴수가 있을까? 박영숙영 2016.11.13 147
224 휴스톤 대한체육회 마크를 달고/ 수필 박영숙영 2016.10.28 217
223 세종 할배의 사랑 박영숙영 2016.10.28 131
» “말” 한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6.09.09 136
221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6.09.09 135
220 Watch 'I am a writer of Republic of Korea' Poet, Yeongsukyeong Park" on YouTube 박영숙영 2016.09.03 124
219 우리의 국악소리ㅡ 영상시 박영숙영 2016.09.03 161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828
어제:
216
전체:
1,06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