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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17:27
江熙 조회 수:703 추천:80
그대 상사화로 피고 지고... 그대 상사화로 피고 지고... 낮선 바람이 이는 거리에 서면 가슴에서 그대는 운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이 거리의 지난 이야기에 거부할 수 없는 그리움은 핏빛 상사화(相思花)를 피우고 꿈을 접는 넋으로 지게 한다 언젠가 햇살 좋은 들녘에서 들려주었던 긴 그리움의 연시(聯詩) 꽃 한 송이 미소에도 그대 꿈꾸는 영혼은 화사한 사계(四季)의 노래를 내 가슴에 흐르게 했다 움직일 수 없는 믿음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의 애가가 내 영혼을 맴돌던 나날 그렇게 아픈 동행이 언약이라고 믿었던 긴 순간 그리움은 우리의 가슴에서 방황했다 낮선 바람이 이는 거리에 서면 가슴에서 그대는 운다 그대 꿈을 접은 상사화의 넋이었기에 作: 江熙 05.04.26.14.53.
그대 상사화로 피고 지고... 낮선 바람이 이는 거리에 서면 가슴에서 그대는 운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이 거리의 지난 이야기에 거부할 수 없는 그리움은 핏빛 상사화(相思花)를 피우고 꿈을 접는 넋으로 지게 한다 언젠가 햇살 좋은 들녘에서 들려주었던 긴 그리움의 연시(聯詩) 꽃 한 송이 미소에도 그대 꿈꾸는 영혼은 화사한 사계(四季)의 노래를 내 가슴에 흐르게 했다 움직일 수 없는 믿음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의 애가가 내 영혼을 맴돌던 나날 그렇게 아픈 동행이 언약이라고 믿었던 긴 순간 그리움은 우리의 가슴에서 방황했다 낮선 바람이 이는 거리에 서면 가슴에서 그대는 운다 그대 꿈을 접은 상사화의 넋이었기에 作: 江熙 05.04.2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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