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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특집다큐] · 자산어보 200주년 新자산어보 2 부작
vod_high.gif 新자산어보 2한반도 물고기 지도를 그려라 · 2014/12/23
vod_high.gif 新자산어보 1바다의 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 2014/12/17
자산어보(玆山魚譜) 200주년 | '新자산어보' 2부작

1 부 바다의 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12월 17일
2 부 한반도 물고기 지도를 그려라 12월 23일



SBS TV에서는 오는 17일과 24일 새벽 1시 5분부터 ‘특집다큐 자산어보 200주년 新자산어보’를 2부작으로 방송한다. 

200년 전, 흑산도에 귀양을 떠났던 정약전은 그곳 섬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물고기를 연구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산어보(玆山魚譜)’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바다와 주변 동식물을 연구한 최초의 해양생물학서다. 외딴 섬에 머물며 우리바다를 연구했던 정약전, 그는 학자로서의 책임감과 탐구정신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자산어보(玆山魚譜)’가 씌여진 지 2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바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산처럼 많이 잡힌다하여 산태라 불리우던 명태는 우리바다에서 종적을 감추었고, 조기파시(波市)로 유명했던 흑산도에선 더 이상 조기가 잡히지 않는다. 제주바다엔 바다의 사막이라는 갯녹음이 자리잡고 있으며 못보던 아열대 어종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변화하는 바다, 그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또 무엇을 해야할까?

오는 17일에 방송되는 ‘특집다큐 자산어보 200주년 新자산어보’ 1부, 바다의 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에서는 수온상승과 어종의 이동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우리바다의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오는 24일에 방송되는 ‘특집다큐 자산어보 200주년 新자산어보’ 2부, 한반도 물고기 지도를 그려라’에서는 변화하는 바다의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수산자원의 실태를 조사, 연구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자원 전용선, 탐구 20호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특집다큐 자산어보 200주년 新자산어보'의 내레이터로는 배우 양동근씨가 참여했다.



- 아사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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