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2008-04-29
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2008-04-29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37 | 시 | 詩똥 2 | 이월란 | 2008.05.16 | 457 |
| 436 | 시 | 물처럼 고인 시간 | 이월란 | 2008.05.16 | 412 |
| 435 | 시 | 푸코의 말 | 이월란 | 2008.05.14 | 468 |
| 434 | 시 | 태양꽃 | 이월란 | 2008.05.13 | 446 |
| 433 | 제2시집 | 휴거 | 이월란 | 2008.05.12 | 595 |
| 432 | 시 | 레퀴엠(requiem) | 이월란 | 2008.05.10 | 427 |
| 431 | 시 | 분수(分水) | 이월란 | 2008.05.10 | 430 |
| 430 | 제2시집 | 사이클론 | 이월란 | 2008.05.10 | 477 |
| 429 | 시 | 걸어다니는 옷 | 이월란 | 2008.05.10 | 435 |
| 428 | 시 | 그네 | 이월란 | 2008.05.10 | 409 |
| 427 | 시 | 생즉원(生卽願), 생즉원(生卽怨) | 이월란 | 2008.05.10 | 447 |
| 426 | 시 | 머핀 속의 사랑 | 이월란 | 2008.05.10 | 396 |
| 425 | 제2시집 | 가등 | 이월란 | 2008.05.10 | 575 |
| » | 제2시집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10 | 609 |
| 423 | 제2시집 | 미음드레 | 이월란 | 2008.05.10 | 649 |
| 422 | 시 | 진실게임 2 | 이월란 | 2008.05.10 | 434 |
| 421 | 시 | 사람의 바다 | 이월란 | 2008.05.10 | 411 |
| 420 | 시 | 배란기 | 이월란 | 2008.05.10 | 473 |
| 419 | 시 | 엄만 집에 있어 | 이월란 | 2008.05.10 | 527 |
| 418 | 시 | 언약 | 이월란 | 2008.05.10 | 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