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타령

2008.05.20 08:42

정용진 조회 수:1262 추천:288

         정용진

오다보니     오동나무
가다보니     가장나무
십리절반     오리나무
아흔아홉에   백양나무
총 나간 다   땅버들나무

냄새 좋다    향나무
냄새 난다    쥐똥나무
방귀 뀐다    뽕나무
미안하다     사과나무
감사하다     감나무

진실하다     참나무
신 난다      신나무
소리 좋다    북나무
잔칫날에     국수나무
배부르다     이팝나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샌프란시스코의 가을 정용진 2008.10.02 969
323 정용진 2008.09.30 1009
322 커뮤니티 사연 정용진 2008.10.01 912
321 Emerald Lake 정용진 2008.08.30 927
320 Rocky Mountain 정용진 2008.08.30 973
319 수다 정용진 2008.08.30 933
318 문장교실 정용진 2008.08.20 943
317 반전(反轉) 정용진 2008.08.16 1065
316 정용진 2008.08.08 1073
315 얼굴 정용진 2008.08.05 921
314 불빛 정용진 2008.08.03 957
313 새소리 정용진 2009.04.18 951
312 춘우(春雨) 정용진 2009.04.12 962
311 閑日餘心 정용진 2009.04.12 912
310 땅의 찬가 정용진 2008.06.26 984
309 천지인(天地人) 정용진 2008.06.24 1091
308 여강(驪江) 연인교(戀人橋) 정용진 2008.06.15 1051
307 이목구비(耳目口鼻) 정용진 2008.06.12 929
306 잔듸밭에 누워서 정용진 2008.05.27 1101
» 나무타령 정용진 2008.05.20 1262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2.14

오늘:
0
어제:
0
전체:
29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