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라 부르며...
2008.08.23 22:48
말은 안 해도 '다정'의 느낌 벌써 부터였지요. 아, 그 때 문학캠프에서 말 한 마디 못하고 (눈인사는 했나?..)돌아와 생각 많이 났었죠. (왠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 거야?) 하며... 그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에 '언니'소리를 안 하면 나는 정말 '막대기'겠지요. (막대기는 싫어~) 캠프 때 찍은 사진 보내 드립니다. 뭐가 그리 바빴는지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다음엔 우리 꼭 함께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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