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38
어제:
16
전체:
474,766


2010.02.01 10:26

이별

조회 수 770 추천 수 9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별 / 홍인숙(Grace)
  


헤어짐은

가슴속 뼈 하나
끊어 보내는 일


붉게 패인 자리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
꼬깃꼬깃 채우며

종일토록
선 자리를
맴도는 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749
228 아름다운 눈물 홍인숙(Grace) 2016.10.01 88
227 마주보기 (결혼 축시) 1 file 홍인숙(Grace) 2012.03.20 1265
226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그레이스 2010.10.07 1407
225 가을, 그 낭만의 징검다리 그레이스 2010.09.30 1150
224 스무 살의 우산 2 그레이스 2010.09.23 1248
223 진눈깨비 내리는 날 그레이스 2010.09.19 1087
222 강가에서 그레이스 2010.09.19 1121
221 불꽃놀이 홍인숙(Grace) 2010.02.01 1272
220 떠도는 섬 홍인숙(Grace) 2010.02.01 1057
219 풀잎 홍인숙(Grace) 2010.02.01 1065
218 해 저문 도시 그레이스 2010.02.01 1004
217 밤 기차 그레이스 2010.02.01 1019
216 하늘의 방(房) 홍인숙(Grace) 2010.02.01 971
215 행복이라는 섬 홍인숙(Grace) 2010.02.01 963
214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7
»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70
212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801
211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6
210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84
209 내 안의 바다 홍인숙(Grace) 2010.02.01 6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