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2010.07.09 00:07
<팔로마한인교회 창립 15주년 축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정용진 장로
주님
여기 모인 팔로마 성도들은
주님의 말씀이 그리워 15년 전에
신앙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샌디에고 북부에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어두운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고
목마른 자들에게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샘물을 부어주시며
길을 잃어 방황하는 저희들을
푸른 초장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팔로마 제단은
저희들이 이민생활로
심신이 지쳐있었을 때
영혼의 안식처가 되었고
자녀들의 미래가 막막하였을 때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는
교육의 둥지가 되었으며
외로운 교우들 사이에 아름다운
대화의 광장이 되었습니다.
주님
여기모인 성도들 모두에게
오순절 다락방의
뜨거운 성령의 불을 부어 주시고
간절히 당부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명령을 정성을 다하여 실천하는
복음전파의 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한 성도들에게
사죄의 은총과
구원의 약속과
영생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저희들은 이 시간에도 주님이 주실
굳건한 믿음과 소망을 간구하옵나이다.
오. 오. 사랑의 주님.
<필자 시인. 전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정용진 장로
주님
여기 모인 팔로마 성도들은
주님의 말씀이 그리워 15년 전에
신앙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샌디에고 북부에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어두운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고
목마른 자들에게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샘물을 부어주시며
길을 잃어 방황하는 저희들을
푸른 초장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팔로마 제단은
저희들이 이민생활로
심신이 지쳐있었을 때
영혼의 안식처가 되었고
자녀들의 미래가 막막하였을 때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는
교육의 둥지가 되었으며
외로운 교우들 사이에 아름다운
대화의 광장이 되었습니다.
주님
여기모인 성도들 모두에게
오순절 다락방의
뜨거운 성령의 불을 부어 주시고
간절히 당부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명령을 정성을 다하여 실천하는
복음전파의 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한 성도들에게
사죄의 은총과
구원의 약속과
영생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저희들은 이 시간에도 주님이 주실
굳건한 믿음과 소망을 간구하옵나이다.
오. 오. 사랑의 주님.
<필자 시인. 전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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