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2007.04.17 15:23

안경라 조회 수:56

버지니아 텍의 긴박한 뉴스가 야후 인터넷에 올랐다 신원을 알 수 없는 건맨이 33 명을 죽이고 자살 했다는 사랑처럼 아름다운 삶들을 순식간에 떨군 총 쥔자의 이름이 한글이라니!!! 한 없이 부끄럽고 창피하고 죄송한 소식, 막을 수 없었던 미친 고독의 총알이 나무뿌리 뽑는 폭풍보다 무섭게 귀 속에 박힌다 피고름으로 몰리는 아픔이 모습을 감춘 채 쿡쿡 쑤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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