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메모리얼 센터에서

2009.07.19 04:54

박정순 조회 수:41

링컨 메모리얼 센터에서 높은 하늘에 깃발이 펄럭인다 햇살 찬란한 하늘 아래 명예의 전당으로 향하는 멈추지 않는 수 많은 발걸음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살면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불행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님이 남겨주신 성경이라고 했다 힘들 때마다 바라보는 북극성처럼 나의 눈길을 벗어난 곳에서 손길 닿지 않는 나무로 서 있는 조용히 바라보는 미소가 텅빈 내 마음의 공터에 가득차다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그를 보며 그대와 내가 잘 살아가는 생을 위하여 나도 내일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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