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 윤. 동. 주

2017.05.01 19:19

서경 조회 수:294


 
윤 - 윤사월 봄이 와도 
      육첩방은 남의 나라 
 
동 - 동짓달 칼바람에 
      가슴 더욱 칼칼거려 
 
주 - 주막집 주모 붙들고
       모국어로 울고파라 
 
* 윤동주 시 암송대회를 앞두고 암송시를 고르던 중, 
< 쉽게 씌어진 시>를 읽고 너무도 가슴이 아파 지은 윤동주 삼행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딸과 함께 레돈도 비치를 서경 2017.05.15 177
329 빗속을 달리다 [3] 서경 2017.05.13 139
328 OC 마라톤 [2] 서경 2017.05.13 99
327 겨울 노송/시조 서경 2017.05.13 53
326 낙엽/시조 서경 2017.05.05 51
325 꽃잎은 냇물 따라/시조 [2] 서경 2017.05.01 86
» 삼행시 - 윤. 동. 주 서경 2017.05.01 294
323 인생이란/시조 서경 2017.05.01 46
322 사랑꽃 이스라지 3/시조 수필 서경 2017.05.01 9188
321 사랑꽃 이스라지 2/시조 서경 2017.05.01 41
320 사랑꽃 이스라지 1/시조 서경 2017.05.01 52
319 바위/시조 서경 2017.04.26 43
318 반달/시조 서경 2017.04.26 336
317 두 나무 이야기 서경 2017.04.26 39
316 5행시 - 퍼즐맞추기 서경 2017.04.26 25
315 미수습자 가족/시조 서경 2017.04.16 83
314 그 날을 기리며/시조 서경 2017.04.16 53
313 숲 속 나무 잔가지들 [6] 서경 2017.04.15 102
312 우유를 마시며 [2] 서경 2017.04.10 73
311 오행시 - 봄은 오는가 [2] 서경 2017.04.10 165

회원:
5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97
어제:
68
전체:
1,354,79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