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

위의 시를 음미하며 저의집 정원에있는 한 그루 목련을 바라봅니다

창문 바로 앞에 자리잡은 그 목련이 몇십년의 오랜 친구가 되었읍니다

벌써 꽃망울이 맺혀지고 있는데 한 두달후면 다시 하얗게 활짝 피겠지요.

그리고보니 학교음악시간에 배운 노래도 연상됩니다.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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