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19
어제:
1,984
전체:
16,547,83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03 17:32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심을 찾다 / 김원각


오늘은 LA에 있는

Griffith Observatory * 산에 올라

저 건너 설산 ** San Gabriel Mountain Range를 보고

가슴에 품으니


희다 못해 백설 같은

하얀 눈이

달콤하게

나를 녹여주니


정말 몰라서네!

하와이에서는

느끼지 못한

그 얼만의 동심인가!


이곳 LA에서 찾다니

나의 어릴 적의

동심을 찾게 해준

당신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


지금도 흥분된 가슴은

온통 달콤한 앵두가 되어

너를 그리워하며

또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황홀한 황금빛 위에

한발씩, 한발씩 수놓으며

가고 있단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7 시 나 같다는 생각에 강민경 2015.07.13 250
806 시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0
805 시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50
804 시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9
803 시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강민경 2016.04.30 248
802 시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8
801 시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8
800 시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24 247
799 시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23 247
798 시 해를 물고 가는 새들 강민경 2014.07.02 246
797 시 달, 그리고 부부 하늘호수 2016.10.02 246
796 시 비빔밥 2 성백군 2015.02.25 246
795 시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6
794 시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793 시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46
792 시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45
791 시 물웅덩이에 동전이 강민경 2018.04.19 245
790 시 물속, 불기둥 하늘호수 2016.07.05 245
789 시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5
788 시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