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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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시 |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06.15 | 123 |
248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3 |
247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23 |
246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23 |
245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23 |
244 | 시 |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04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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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시 | 조각 빛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4.01.30 | 123 |
241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3 |
240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23 |
239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23 |
238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23 |
237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23 |
236 | 시 | 9월이 | 강민경 | 2015.09.15 | 122 |
235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122 |
234 | 시 | 겨울 초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1 | 122 |
233 | 시 | 4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28 | 122 |
232 | 시 |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02 | 122 |
231 | 시 | 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