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13:17

숲 속에 비가 내리면

조회 수 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0 겨울의 무한 지애 강민경 2015.12.12 563
1049 첫눈 하늘호수 2015.12.11 550
1048 (동영상시) 그리움에게 Dear Longing 1 차신재 2015.12.08 3598
1047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강민경 2015.12.06 567
1046 빛의 공연 하늘호수 2015.11.30 553
1045 바닷가 금잔디 강민경 2015.11.28 649
1044 나뭇잎 자서전 하늘호수 2015.11.24 661
1043 환생 강민경 2015.11.21 903
1042 빛의 얼룩 하늘호수 2015.11.19 778
1041 11월의 이미지 강민경 2015.11.13 594
1040 뱅뱅 도는 생각 하늘호수 2015.11.07 468
1039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495
1038 수필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1 785
1037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607
»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606
1035 찡그린 달 강민경 2015.10.23 513
1034 나의 고백 . 4 / 가을 son,yongsang 2015.10.23 651
1033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785
1032 단풍잎 예찬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15 642
1031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555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