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5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23
864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205
863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03 393
862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64
861 부부시인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13 381
860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강민경 2015.05.13 349
859 알러지 박성춘 2015.05.14 218
858 어머니의 가치/강민경 강민경 2015.05.18 452
857 결혼반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20 378
856 오월의 찬가 강민경 2015.05.29 307
855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강민경 2015.06.08 296
854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3 336
853 그녀를 따라 강민경 2015.06.14 135
852 낯 선 승객 박성춘 2015.06.15 223
851 그의 다리는 박성춘 2015.06.15 202
850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210
849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314
848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32
847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846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