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61
528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62
527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62
526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24 162
525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62
524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62
523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03 162
522 홍시-2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30 162
521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163
520 피마자 1 유진왕 2021.07.24 163
519 여한 없이 살자구 2 유진왕 2021.08.10 163
518 찡그린 달 강민경 2015.10.23 164
517 나의 일기 하늘호수 2016.04.06 164
516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64
515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65
514 그리움이 익어 강민경 2017.10.08 165
513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5
512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65
511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65
510 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17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