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탄탈로스 전망대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세상사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크리스마스 선물
다시 돌아온 새
생각이 짧지 않기를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동심을 찾다 / 김원각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엄마 마음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뽀뽀 광고 / 성백군
왜 이렇게 늙었어
괜한 염려 / 성백군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