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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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0 | 182 |
1837 | 시 | 매실차 1 | 유진왕 | 2021.07.20 | 229 |
1836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84 |
1835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164 |
1834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248 |
1833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156 |
1832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173 |
1831 | 시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 유진왕 | 2021.07.18 | 338 |
1830 | 시 | 토순이 1 | 유진왕 | 2021.07.18 | 231 |
1829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7 | 265 |
1828 | 시 | 건투를 비네 1 | 유진왕 | 2021.07.17 | 298 |
1827 | 시 | 그저 경외로울 뿐 1 | 유진왕 | 2021.07.17 | 137 |
1826 | 시조 |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6 | 222 |
1825 | 시 | 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211 |
1824 | 시 | 복숭아 거시기 1 | 유진왕 | 2021.07.16 | 147 |
1823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5 | 169 |
1822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223 |
1821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150 |
1820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4 | 227 |
»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 유진왕 | 2021.07.14 | 187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