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7
167 공존이란?/강민경 강민경 2018.08.25 121
166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165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73
164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8
163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52
162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161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13
160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9
159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30
158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1
157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17
156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16
155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13 279
154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184
153 결혼반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20 378
152 결실의 가을이 강민경 2016.11.01 135
151 겨울의 무한 지애 강민경 2015.12.12 174
150 겨울비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18 157
149 겨울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7 135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