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9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82
1478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29
1477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7 56
1476 가슴 뜨거운 순간 강민경 2019.12.06 125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41
1474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03 196
1473 하와이 등대 강민경 2019.11.22 80
1472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09
1471 당신은 내 밥이야 강민경 2019.11.19 180
1470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15 240
1469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18
1468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39
1467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01
1466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15
1465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15
1464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63
1463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43
1462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26
1461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93
1460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1 131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13 Nex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