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609
어제:
1,819
전체:
16,617,37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6.11 10:57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1 시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05
850 시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5
849 시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105
848 시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105
847 시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106
846 시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107
845 시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107
844 시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107
843 시 무 덤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107
842 시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7
841 시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유진왕 2021.08.02 107
840 시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107
839 시 길가 풀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07 107
838 시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107
837 시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107
836 시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835 시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8
834 시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08
833 시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8
832 시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0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