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65
125 강설(降雪) 하늘호수 2016.03.08 171
124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52
123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61
122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6
121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110
120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泌縡 2021.02.22 91
119 감나무 같은 사람 김사빈 2014.06.14 296
118 감기 임 강민경 2016.04.10 187
117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6
116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48
115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29
114 간도 운동을 해야 강민경 2015.09.11 191
113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1 117
112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68
111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02 21
110 가을의 승화(昇華) 강민경 2013.11.02 291
109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27
108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9
107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5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