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조개의 눈물
고백(5) /살고 싶기에
천국 입성 / 성백군
담쟁이의 겨울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뱅뱅 도는 생각
가을에게/강민경
물꽃 / 성백군
10월은…… / 성백군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생각은 힘이 있다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떡 값
일상은 아름다워
이사(移徙) / 성백군
단풍 값 / 성백군
아침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