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9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4
788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강민경 2014.04.11 243
787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3
786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43
785 살아 있음에 강민경 2016.02.26 242
784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783 천고마비 1 유진왕 2021.08.01 242
782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41
781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241
780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40
779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40
778 옷을 빨다가 강민경 2018.03.27 240
777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39
776 빛의 얼룩 하늘호수 2015.11.19 238
775 그리움이 쌓여 file dong heung bae 2014.08.22 237
774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37
773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772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36
771 어머니의 향기 강민경 2014.05.13 235
770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35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