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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샘물, 빗물, 강물처럼 만나 흐르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휩쓸러 가다 보면

우리도 멈출 때가 있겠지

 

닫는 곳이

번지는 없지만

이곳에 사랑의 문패가 달린

작은 오두막 지어

 

영원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8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5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88
1546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84
1545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5
154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2
1543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2
1542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0
1541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51
1540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93
1539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99
1538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06
1537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5
1536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7
1535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13
1534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83
1533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70
1532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15
1531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78
1530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49
1529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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