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566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53
565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3
564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3
563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53
562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53
561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153
560 뜨는 해, 지는 해 강민경 2017.02.28 154
559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154
558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4
557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54
556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4
555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54
554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54
553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54
552 토끼굴 1 file 유진왕 2021.08.16 154
551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5
550 철새 떼처럼 강민경 2016.09.19 155
549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2020.12.13 155
548 2월 하늘호수 2016.02.24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