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13:32

네 잎 클로버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 잎 클로버 / 성백군

 

 

대박이다

 

세 잎 클로버밭에서

어렵게 찾아낸 네 잎 클로버 한 잎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좋아하던 김 아무개

로또가 돈바람이 되고 돈바람이 춤바람이 되어

이혼당하고, 가정은 깨어지고

 

행운을 잡았는데

행복은 놓쳐버렸다는…,

 

결국, 네 잎 클로버는

세 잎 클로버밭을 망하게 하는

쪽박이었다

 

참고 : 세 잎 클로버 꽃말 : 행복네 잎 클로버 꽃말 : 행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94
386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86
385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06 131
384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2.08 159
383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11 229
382 좋은 사람 / 김원각 泌縡 2020.02.16 116
381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43
380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泌縡 2020.02.27 70
379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18
378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8
377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4
376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5
375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17 90
374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5
373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3.24 158
372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20
371 찔레꽃 그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31 97
370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3
369 시간의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07 133
368 그대인가요! – 김원각 泌縡 2020.04.08 134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