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

사랑()으로 

사랑()사랑()하고….사랑()한다……(1)



사랑()-1-



알수없는 것은 마음이다.


공허는

마음이 우주를 닮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새로운 삶의 잉태에

우주도 

아파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우주는 비어있는것 같고,

밤하늘을 보는 가슴도

스산하다.


밤하늘의 나의 별이

나를 비추어도

다가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없는 것인가


오직

내가 있는 것은

말없이 

비춤을 향한

바라보기 뿐이다.


알수없는 것은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


마음은

우주를 

닮았다.

아니…,

닮아 가고 

있다.




작은나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5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4
504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9
503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06
502 바람의 필법/강민경 강민경 2015.03.15 354
501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06
500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57
499 바퀴벌레 자살하다 하늘호수 2017.03.30 156
498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90
497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112
496 반쪽 사과 강민경 2014.04.27 339
495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85
494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8
493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9
492 밤비 하늘호수 2016.06.10 223
491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54
490 밥 타령 하늘호수 2017.12.01 184
489 방파제 강민경 2014.07.08 234
488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5
487 방하 1 file 유진왕 2021.08.01 130
486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28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