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1. 새분(糞)

  2. 새와 나

  3.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4. 도심 짐승들

  5. 하늘의 눈 / 성백군

  6. 풍광

  7. “혀”를 위한 기도

  8. 등대의 사랑

  9. 꽃씨 / 천숙녀

  10. 시간은 내 연인

  11. 슬픈 인심

  12.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13. 풀루메리아 꽃과 나

  14. 대낮인데 별빛이

  15. 겨울 산 / 성백군

  16.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17. 봄날의 충격

  18. 쉼터가 따로 있나요

  19.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20.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0 Next
/ 50